울산시, 청소년 보호 위해 '흡연·음주' 예방 주력한다
유해약물 접촉 차단, 학교폭력 예방, 근로보호 등 4대 영역 21개 과제 추진
2020.02.20 09:10:20
울산시, 청소년 보호 위해 '흡연·음주' 예방 주력한다

올해 국가 청소년 보호 정책 기조에 맞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울산' 비전을 내용으로 하는 청소년 보호 시행계획이 수립됐다.

울산시는 이번 시행계획에 사업비 총 6억3900만원 투입해 유해약물 접촉 차단,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 학교폭력 예방, 근로보호 등 4대 영역 21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 청소년 한마음대축제. ⓒ울산시


먼저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을 위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영업주 위생교육, 아동·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예방교육 하고 청소년 대상 불법 담배 판매 행위에 대한 계도와 처분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룸카페·멀티방 신·변종 유해업소에 대한 대응 능력이 요구됨에 따라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조직해 개학기·방학 등 시기별 청소년 선도와 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어 학교 폭력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업 시스템 활성화 계획을 시행해 교육청과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교육극 제작과 학교로 찾아가는 연극을 공연한다. 또한 경찰청과 117학교폭력 신코센터를 공동 운영한다.

특히 청소년 노동인권 의식 제고와 지원 강화를 위해 청소년이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는 방학기간에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가 함께하는 청소년 근로보호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고용 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도 한다.

울산시 이형우 복지여성건강국장은 "청소년 보호 시행계획 수립과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구축하고 청소년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울산을 만들겠다"며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snews4@pressian.co 다른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