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타파' 북상…충청권 이번주말 80mm내외 비
충청전지역, 21일 오후부터 23일 오전까지 태풍 영향권으로 많은비 예상 
2019.09.20 18:41:48
태풍 '타파' 북상…충청권 이번주말 80mm내외 비
▲제17호 태풍 ‘타파(TAPAH)’ 이동예상도.   ⓒ청주기상지청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북상하면서 충청지역에는 이번 주말 80mm내외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21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23일 오전까지 30~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120mm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온은 21일 아침 15~18도(평년 12~15도), 낮 20~24도(평년 25~26도)가 예상되며 22일은 아침 15~17도(평년 12~15도), 낮 18~21도(평년 25~26도)가 예상된다.

한편 태풍 ‘타파’는 중심기압 980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104km/h(29m/s), 강도중의 중형 급으로 이날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km/h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22일 오후 3시쯤 제주도 서귀포시 동쪽 90km 부근으로 접근해 대한해협을 거쳐 23일 오후 독도 북동쪽 방향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강한 비와 강풍으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고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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