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원근의 골프 이야 기 ⑩연습방법과 필드에서 도움이 되는 부분
안원근의 골프 이야 기 ⑩연습방법과 필드에서 도움이 되는 부분
오늘은 연습 방법과 필드에서 도움이 되는 부분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연습 방법

공 100개를 친다는 전제하에 설명하자면 우선 충분한 스트레칭부터 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빈 스윙을 최소 18회 이상 풀 스윙을 합니다.
본격적인 샷에 들어가면 필드에서 실제로 치는 샷 순서대로 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드라이버 20회, 우드부터는 4개 정도씩 40개, 어프로치 클럽 40개(거리별로 나누어서), 퍼팅은 별도로 매일 100개씩 거리에 상관없이 기계적으로 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필드에서의 코스공략법

1. 티샷
티샷은 티박스에서 하게 되는데 필드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평평한 장소입니다.
티라는 표현은 공을 올려놓고 치는 도구의 모양이 영어 알파벳 ‘T’와 같다고 해서 부르는
명칭입니다.

2. 티박스
티박스 땅의 기울기는 연습장의 매트처럼 평평하지는 않습니다. 이 설명을 하는 이유는 땅의 기울기에 따라서 덮어치는 샷이나 열리는 샷의 결과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티를 꼽기전에 티샷 자세를 잡아보고 땅의 기울기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티마크
티마크는 티박스의 위치에 따라 다릅니다.

 가. 블랙 티
   챔피언티라 부르며 그린으로부터 가장 먼 곳입니다.

 나. 블루 티
   블랙 티 앞에 위치하고 아마추어 중 싱글 골퍼이거나 나이가 드신 프로들이 주로 사용합니다.

 다. 화이트 티
   남성 아마추어들이 주로 사용하는 티박스 입니다.

 라. 옐로우 티
   남성시니어(보통 60세 이상)분들이  주로 사용하도록 설계 되었으나 사용도는 많지 않습니다.

 마. 레드 티
   흔히 레이디 티라고 부르시지만 정식 명칭은 레드 티 박스입니다. 그린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만듭니다.

색으로 티 박스를 구분한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린위의 홀의 위치를 정해놓고  그 시작의 위치를 조정함으로써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필드나 스크린에서 혼성의 게임 진행시 여성핸디라는 표현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실력의 차이에 따른 핸디 조정이 바람직합니다.

4. 티샷시 주의할 점
ㆍ티마크 확인
티마크2개를 가상의 연결선을 그었을 때 그 방향이 본인이 원하는 방향인지 확인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연습환경이 매트로 정해진 곳에서 연습하셨기에 무의식적으로 방향을 잡고 티샷을 하다 보면 굿 샷임에도 방향이 잘못돼서 페널티 구역으로 공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ㆍ눈 높이의 에이밍 필요
우리나라 골프장은 대부분 산에 만들어 집니다. 국토의 많은 부분이 산악 지역이니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티 박스의 높이가 공이 떨어질 지점과 수평이 되는 경우가 적습니다.
대부분의 연습환경은 평평한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이런 차이 때문에 공의 낙하지점이 많이 낮은 경우 내려 보고 치기 때문에 왼쪽으로 훅이 나고, 반대로 공의 낙하점이 높은 경우에는 올려보고 치게 돼 오른쪽으로 열리는 샷의 결과가 나옵니다.
그래서 필자가 드리는 조언은 연습장에서 보시는 눈높이의 에이밍을 선정하라는 것입니다.
그 에이밍 지점은 공의 낙하지점이 낮으면 허공이 되고(물론 허공뒤 멀리에 임의의 목표점이 됨), 공의 낙하점이 높으면 오르막 경사 어디쯤이 됩니다.

오랜 경험을 통해 정리한 결론입니다. 자부하지만 굉장히 비밀스럽게 전해주던 고급 팁을 처음으로 지면에 공개합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세컨 공략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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